어느덧 아이들이 캠프를 시작한지도 3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맑은 캐나다의 환경에서 열심히 학교수업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
오늘은 각 학교에서 현재 학교 재학생인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었어요~
앞으로 버디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학교적응을 도와줄 예정이랍니다!
버디 친구들 중에는 한국에서 캐나다로 유학을 와서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JACK이라는 친구가 있었답니다!
JACK이 직접 아직 캐나다가 낯선 아이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해주었어요~
Jack이 해준 조언은,
겁먹지 말기! 그리고 먼저 말 걸기!
였답니다. 캐나다 사람들은 친절해서 먼저 용기내서 말을 건다면 그 다음부터는 너무나 다정하게 대해줬다고 하네요 :)
직접 경험을 한 친구의 이야기여서 다들 더 관심있게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
버디 친구들과 서로 소개를 하고 학교 활동을 즐겁게 보냈답니다~
금요일 오후수업을 함께 몰에 나가 재미있는 미션을 하며 보내기도 했어요!
ATM기의 봉투 찾아오기 / 매장 내 할인쿠폰 가지고 오기 / 5불이상 결제한 영수증 가지고 오기
등 실제 아이들의 캐나다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션들을 버디 친구들과 함께 수행하며 서로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학교를 다니고 처음 맞이한 주말~!
다른 학교에 있던 모든 학생들이 미국 서부여행 이후 처음으로 다시 다 같이 모이는 날이었어요~~
일주일이지만 서로 잘 지냈는지 물어보고 반가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많이 친해졌구나 싶어요 :)
이번 주말은 아이들과 캐나다의 명소를 방문했어요~
Lafarge lake / steamwork / Canada place / Stanley Park / English Bay / Granville Island / Public market
모든 곳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이제 다시 새로운 한 주를 보낼 아이들이 주말동안 즐거운 에너지를 많이 가져갔을 거예요!
모두 힘내서 남은 기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