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 여행을 마무리하고,
오늘 부터는 캐나다 학교 생활이 시작됩니다!
낯설고 긴장이 많이 될텐데 우리 학생들 첫 날부터 너무 잘 해주었습니다.
모두 학교 출발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오늘은 학교 첫째날이라 앞으로으 수업 계획과 학교를 소개받는 시간을 먼저 가졌어요.
각 학교의 담당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답니다~
앞으로 2주 동안은 학생들끼리 모여 정규 수업을 들을 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영어수업(ESL)을 먼저 듣게 되었어요~
처음부터 바로 캐나다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듣게된다면 아무래도 어렵겠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2주동안 열심히 영어수업 듣고 3주차부터는 캐나다 학교 수업을 듣게 됩니다.
첫 수업은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활동적이고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어요~
아이들 모두 어색함을 버리고 조금씩 영어로 하는 수업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영어수업을 해주시는 BILL 선생님의 친절함과 밝으신 모습도 아이들이 편하게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학년이 높은 학생들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수업이 진행이 되었어요.
모든 학생들이 첫 2주동안은 함께 영어수업을 들을 예정입니다~
영어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은 어떤 수업을 받게 될까요??
학생들 모두 3주부터는 캐나다 학생들이 있는 반으로 모두 배정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있는 학교는 외국인 학생 비율이 3% 미만이고, 거기서 한국인 학생은 더 적어서
각자의 반에서 수업을 시작하면 한국인은 우리 학생들 한 명씩 있을거라고 해요!
영어로 친구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거랍니다~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이
캐나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실력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