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이 드디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랐습니다.
비록 지금은 세계 최고층 빌딩은 아니지만, 가장 오랜 기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출물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뉴욕을 상징하는 대표 빌딩입니다.
사실 그 아름다움이 탁월하죠. 정말 반하게 되는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특별한 빌딩이에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층입니다.
화려하죠. 황제를 상징하는 금빛의 번쩍거림이 인상적이에요.
드디어 올랐습니다.
우리가 올라간 시간은 오후 8시.
일몰과 야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발디딜 틈만 있었습니다.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
우리 친구들은 눈으로 뉴욕 맨해튼의 전경을 보았습니다만,
그걸 배경으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담는 것이 불가능할만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 핸드폰 카메라로 찍고 말았어요.
그것도 간신히 자리를 하나 확보한 뒤 아이들을 줄 세워서 하나씩 찍은 거에요.
부모님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사진을 한 명씩 찍고나자 이제 일몰, 그리고 서서히 야경이 펼쳐집니다.
마음 같아서는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숨막히는 야경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지만, 내일의 일정이 있기에 우리는 서둘러 또 내려와야했어요.
아쉬운 마음 달래려 그 와중에 단체 셀카^^
스페셜 사진 추가!!!
우리 아이들 얼굴 보시라고 맛난 저녁식사 중인 먹방 보여드립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오르기 전에 한인타운에서 저녁 먹는 모습이에요.
담백하게 사진만으로 갑니다. ^^
다음 소식 기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