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방과 후 수업 Presentation! 입니다.
2주의 기간 동안 방과 후 영어 수업을 들은 아이들에게 주어졌던 최대 과제!
바로 영어 발표입니다.
아이들이 2주 동안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직접 포스터를 만들고,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Group발표를 하였답니다.
발표 전 날, Justin Williams선생님 반 아이들은 그 동안 배운 내용을 가지고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발표에 도움을 줄
시각적 효과를 더하기 위해 포스터만들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큰 종이에 주제를 나타내는 제목은 크게!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사진까지 덧붙이기로 하였답니다!
소원/채은/민영 Group
여자아이들 세명이라 그런지 짧은 시간안에도 제일 빨리 멋진 포스터를 완성해낸 그룹이에요!
영어 선생님께 극찬을 들었답니다.
밑그림을 그리지도 않았는데 마커로 정말 이쁘게도 글씨를 쓰고 있는 민영이!
소원이도 갈색 마커로 칠판으로 테마를 정한 포스터 테두리를 열심히 칠하고 있네요.
채은이도 글씨가 참 이뻐요! 포스터에 들어갈 내용들을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지환/지훈 Group
중3 형들은 열심히 들은 수업 내용을 적어둔 노트를 보기도하고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기도 하면서
포스터에 핵심만 쏙쏙 써내려가고 있네요.
그림은 최소화 하고 내용 전달에만 집중한 심플한 포스터군요.ㅎㅎ
준범/재성 Group
정말 정성을 들여서 만드는게 한눈에도 딱보여요!
제목부터 눈에 확들어오게, 색깔도 선명하게!
준범이 재성이는 디테일하게 내용을 써내려 가네요.ㅎㅎ 초집중하고있는 준범이와 재성이의 모습입니다.
창연/재진 Group
둘이 진지하게 상의하며 역할을 나누고, 포스터를 만들고 있는 창연이와 재진이 입니다.
이 그룹은 더더욱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내용을 써내려가고 있네요!
Alison 선생님 반인 저학년 그룹은 발빠르게 저번주에 이미 포스터 만들기를 완성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활동을 하였는데요, 바로 이번주 토요일 아이들이 Bronx Zoo (브롱스 동물원)을 가기 때문에, 동물을 주제로 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크레용을 색깔대로 펼쳐놓고 색칠을 하고 있는 동근이
Bronx Zoo에서 볼 수 있는 야생 동물들의 이름을 보며 열심히 색칠을 하고 있네요.
시연이와 건우도 한 컷.
재웅이, 세현이, 승범이는 그림을 그리기 전, 각 동물들의 이름을 활용하여 Sentence를 만드는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 그림을 열심히 오리고 있는 세윤이!
항상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답니다.
초등학교 친구들과 중학생 친구들까지 모두 한 방에 보여 친구들 앞에서
각자의 주제에 대해 발표를 하였답니다.
막바지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하느라 바쁜 아이들!
발표 전, 두 가지만 기억하라는 Justin선생님의 말씀!
Speak Loudly and Slowly!
첫 순서를 맡은 팀은 동근&건우!
주제는 Poverty.
포스터 반을 Rich와 Poor로 나누어 부유층들과 빈곤층의 상황을 한 눈에 대비하기 쉽게만든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첫 타자라 떨릴 법도 한데, 동근이는 큰 목소리로 또박또박 발표를 잘 마쳤답니다!
참고로 팀원 모두가 발표한 조는 2조, 나머지 조는 모두 한 명이 발표를 맡았답니다!
세형&시연 Team!
주제는 미국 아이들도 어려워할 주제인 Ecosystem!
주제에 맞는 그림과 소재를 활용해 글씨로 표현해낸 포스터가 정말 눈에 띄죠?
세형이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우리 지구의 생태계란 무엇인지, 그 안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잘 발표했답니다.
세윤&민재 Team
주제: Education!
교육의 중요성과 초,중,고 교육레벨에 대한 발표였답니다.
제일 어린 민재가 수줍어하면서도 차분하게 발표를 이어 나갔답니다!
주앙&재웅&승범 Team
주제: Hunger
같은 주제를 가지고 모두 Hunger이라는 주제에 맞게 포스터를 뚝딱 만들어 내었습니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깔끔하죠?ㅎㅎ
주앙이가 대표하여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 발표를 하였답니다.
창연&재진 Team
주제: Climate Change
기후변화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 그리고 그 결과와 해결책까지 조리있게 발표한 팀이랍니다!
창연이의 큰 목소리와 뛰어난 발음으로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마지막에 더 많은 정보를 위한 웹사이트 링크까지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준게 정말 귀여우면서도 기억에 남네요.
소원&채은&민영 Team
주제: Sustainable Cities
사람들이 너무 많은 도시에 생기는 문제점과 그 도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포스터가 정말 보기쉽고 깔끔하죠!
민영이, 소원이, 채은이 모두 순서대로 돌아가며 각자의 파트를 멋지게 발표했답니다.
지환&지훈 Team
주제: Life on Land
지훈이와 지환이는 육지에 사는 생물과 식물이 처한 위기와 대책에 발표했답니다.
지환이에게 가끔 물어보기도하며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지훈이.
준범&재성 Team
주제: Life Below Water
준범이와 재성이는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처한 문제와 해결책을 발표하였습니다.
포스터의 내용과 그림도 정말 디테일했고,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Loudly! Slowly!를
잘 지키며 귀에 쏙쏙 박히는 발표를 해주었답니다!
준범이는 현재 일어나는 문제점을, 재성이는 그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해 사이좋게 반반씩 발표했습니다.
아이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며 짧은 2주 동안 얼마나 선생님과 소통하며 열심히 수업을 하였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이라서 가끔은 헤메기도하고, 방과 후 수업 특성 상 지쳐서 투정을 부릴 때도 있었지만
그동안 배운 내용을 잘 발표하고 결실을 맺은 친구들이 정말 자랑스럽죠!
조금이나마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던 수업이 되었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영어선생님 모두 다함께 찍은 단체 사진으로 오늘의 캠프스토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