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에 개관한 해양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인데요!
16~ 20세기까지의 해양 변천사와 넬슨 제독의 유품, 각종 계측기구, 선박 모형을 볼 수 있어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리니치 천문대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박물관이 위치해 있었는데요!
우선 박물관으로 출발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부터 보여드릴게요~ㅎㅎ
대중교통을 이용해 필드트립을 나가는 것이 꽤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다행히도 어제 밤, 비가 조금 내려서 그런지
날씨도 그리 덥지 않아 이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 ^^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도착을 해서
내릴 준비를 하는 우리 학생들~!
이제 박물관으로 입장을 해 볼까요~?
모든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 모형 앞에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역시 이런 거대한 작품은 조금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더 잘 눈에 들어오겠죠
진지하게 관람하고 있는 우리 학생의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박물관 안에는 볼거리가 다양해서 우리 학생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광을 했는데요!
열심히 돌아다니다보니 당이 떨어졌나봐요~ㅎㅎ
잠시 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해봅니다
남학생들은 바깥공기가 쐬고 싶은지 밖으로 나왔는데요~
어디서 사탕 하나씩을 물고 왔네요 ㅎㅎ
아! 그리고 바깥에 우리 학생들이 모두 인증샷을 찍고싶은 조형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거랍니다 ㅎㅎ
'해양박물관에 다녀왔다!!' 라고 잘 나타내주는 조형물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샷을 남기며~
즐겁고 유익했던 박물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
하지만 이대로 되돌아가긴 뭔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이에 위치한 그리치니 공원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사실 오늘 하늘이 너무나도 예뻤답니다! 날씨도 물론 너무 좋았구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런 배경을 두고 우리 학생들도 찍어주지 않을 수 없겠죠!?
자유롭게 공원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는 우리 학생들입니다~
이제 학교로 돌아가려해요~!
버스를 기다리며~
이제 우리 학생들 서로 편해질 만큼 편해지고,
또 다들 런던도 익숙해져 트립 다녀오기에도 너무나 수월합니다~
오늘의 다이어리는 여기까지인데요!
오랜만에 우리 학생들끼리 여유로운 필드트립을 다녀온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좋은 날씨 때문에, 아름다운 그리니치 파크에서 보냈던 여유로운 시간이 참 기억에 남네요~
이제 금, 토요일이 지나면 우리 학생들은 런던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우리 친구들 모두모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더더욱 열심히! 남은 캠프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또다른 영국캠프 다이어리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