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밴쿠버 영어캠프입니다
오늘은 우리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밴쿠버 Playland에 다녀왔는데요~
Hastings Street에 있는 밴쿠버의 유일한 놀이공원인 PNE는 찾아가기고 쉽고,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지만,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개방한다고 해요!
우리 학생들은 다행히도 여름캠프에 참석하여
밴쿠버 유일의 놀이공원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네요~
밴쿠버 놀이공원의 전경입니다~!
긴장 반 설렘 반의 마음으로~
우리 학생들 타고 싶은 놀이기구들을 쭈욱 한 번 둘러 봅니다!
그리고 첫번째 놀이기구에 탑승했습니다!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이 우리 학생들 얼굴에 가득 하네요 ㅎㅎ
이번엔 회전그네에 막 탑승한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
날씨도 화창하고, 즐겁게 놀이기구를 즐겨봅니다^^
한참 놀이기구를 즐기다보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져야겠죠?
다행히 놀이공원에 사람이 많이 없어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놀이기구들을 실컷 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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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학교에서는 저녁 액티비티로 Casino Night을 진행했어요~
각각의 테이블에서 카지노에서 진행되는 게임들을 체험해 봤는데요~
한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놀이문화를 경험해본 우리 학생들은,
게임이 어떻게 느껴졌을지 궁금합니다ㅎㅎ
물론! 카지노 게임에 참가하기 아직 어린 우리 학생들 또한
한 쪽에서 이런 즐거운 게임을 따로 진행하였답니다 ㅎㅎ
주어진 공간 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집중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왠지 귀엽게 느껴지네요 ㅎㅎ
그럼 이제 다음날 오후 스포츠 액티비티로 넘어가 볼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2인1조로 진행되는 스포츠 게임이 한창인데요!
두 명이 한 팀이되어 서로 경주를 펼치는 모습이
아주 역동적이지 않나요? ㅎㅎ
팀을 이뤄 함께하는 활동은
친구들의 사이를 매우 가깝게 만드는 마력이 있답니다~
물론 우리 학생들도 엄청 즐거워 하구요!
그리고 어김없이 돌아온 캠프를 떠나는 학생들과의 작별인사 시간..
오늘도 밴쿠버 캠프를 마무리하게 된 친구들이 이렇게나 많았답니다ㅜㅜ
헤어짐의 순간은 아무리 겪는다고 해도 늘 아쉬운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학생들,
곧 다시 만날 기회가 있겠죠?
캠프를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며 지낸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서로 다시 볼 날이 있을 거라 우리 학생들을 위로해 봅니다~
그럼 오늘의 밴쿠버 캠프 다이어리도 여기서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금방 또 다른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계속 ILSC 밴쿠버 영어캠프 응원 많이 해주시구요~ 오늘도 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