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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8] 영국런던 영어캠프 다이어리 9편 - 템스강 크루즈 타기 & 런던 시내 투어 & 평화로운 주말 보내기

안녕하세요!

돌아온 영국 런던 영어캠프입니다 ~!

 

어느덧 런던캠프의 2주차 일정도 끝이 났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은데요!

 

마지막 한 주를 앞둔 우리 친구들의

2주차 금, 토, 일요일은 어떤 일정들로 가득했을까요?

 

지금부터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2주차의 금요일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계획된 야외 일정은 없지만,

오랜만에 우리 학생들의 수업을 잠시나마 참관할 수 있었는데요!

 

이미 2주차를 꽉 채웠기 때문인지,

수업을 듣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처음과 달리 매우 익숙해 보이더라구요~

 

아침 수업이지만, 졸음에 빠진 학생 한 명 없이 우리 학생들 모두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수업 중간중간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모여,

토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데요~

우리 학생들 스피킹 실력이 쭉쭉 늘어갈 것만 같은데요 ^^

 

더 나아가, 수업 중 앞에 나가 직접 발표를 하는 우리 학생의 모습도 포착했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

 

런던 캠프의 식단 또한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의 점심입니다 ^^ 학생들 모두 이제는 현지식에 완전히 적응되어

정말 맛있게 매 끼를 즐기고 있답니다~

 

오후에는 액티비티를 즐겼는데요~

오늘 우리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배드민턴, 크리켓, 건축물 조립, 수영, 축구' 등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배드민턴을 선택한 학생들의 모습이에요 ㅎㅎ

 

사실 오늘은 우리 학생 중 한명의 생일이 있었는데요!

생일인 학생 몰래 편지도 쓰고 밤에는 소박하게나마 파티까지 했답니다 ^^

 

그렇게 지나간 2주차 수업의 마지막 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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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요일이 밝았어요!

오늘은 수업이 없기 때문에 런던 템스강 크루즈를 타러 나가 보려 하는데요!
 

트립을 떠나는 길은 언제나 설렌답니다~

우리 친구들 오늘도 행복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템즈강에 도착 하였어요!

300km가 훨씬 넘는 템스강은 잉글랜드 중남부를 횡단하고 북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런던의 발전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날씨는 맑음이네요 ^^

크루즈를 타고 우리 학생들 여유롭게 관광을 즐겨봅니다~

 

템스강 앞에서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죠!

저 멀리 런던 브릿지의 풍경도 정말 멋집니다

 

크루즈 관광을 마치고는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로 넘어갔어요!



 

피카딜리 쪽으로 이동해서

우리 학생들이 원하던 쇼핑도 실컷 했답니다 ~ ^^

 

친구들끼리 이렇게 귀여운 커플 팔찌도 맞췄어요~

 

역시 주말은 모두를 기쁘게 하는걸까요?

유난히 밝고 신나보이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

 

아무래도 이런 멋진 이국적인 풍경과 더불어 좋은 날씨까지!

우리 학생들의 기분을 업시켜 주기에 충분한 토요일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런던 시내 일정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바베큐 파티를 마치고 휴식을 취했는데요~

토요일 일정도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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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은 열심히 달린 한 주에 대한 보상으로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이에요~

그래서 식사 후 각자 기숙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아무래도 얼마 안남은 일정이 너무 아쉬웠는지

우리 학생들 한 명 씩 근처로 나갈 수 없을 지 문의가 오더라구요!

아픈 사람도 없고 체력도 좋은 우리 친구들 ㅎㅎ

덕분에 현지 선생님에게 허락을 맡고 함께 택시를 타고 근처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학교 밖으로 나온 것 뿐인데,

우리 학생들 엄청 들뜬 모습 보이시나요?

 

근처 서브웨이에 가서 배도 채우고~

잠깐의 외출을 즐기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학교로 돌아와 편히 쉬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번 다이어리를 마무리 해야할 것 같은데요 ㅎㅎ

 

마지막 사진들에서도 보이듯이,

우리 학생들 이미 학교가 내 집 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익숙해 지는 환경에,

아마 떠날때 쯤이면 학생들이 많이 아쉬워할까 벌써부터 조금 걱정이 되는데요

 

이제 마지막 남은 한 주!

여태까지 우리 학생들 모두 잘 따라와 주었고

앞으로도 계속 잘 따라와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ㅎㅎ

 

그럼 저는 새로운 다이어리로 금방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