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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8] 영국런던 영어캠프 다이어리 4편 – 히버 성에 가다! & BBQ 파티 즐기기

안녕하세요~!!

돌아온 런던 영어캠프입니다 ^^

 

캠프의 첫째 주 일정은 조금은 바쁠 수 있지만,

영국에 방문하게 된 이상!

실제로 영국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정규수업이 시작되었으니 오전에는 열심히

영어수업을 듣는 우리 학생들입니다~

아무래도 시차가 있어 조금 피곤해 할 우리 학생들.. ㅠㅠ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문화, 낯선 음식까지..

하지만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다 보면,

어느덧 영국에서의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질 거에요 ㅎㅎ

 

오늘 오후에는 또 다른 필드트립 일정이 잡혀 있는데요!

바로 히버 성(Hever Castle)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지하철이 아닌 버스로 이동할 예정이에요~

영국의 날씨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예전에 비해서 온도가 많이 높은 편인데요~

 

오늘은 목적지까지 버스로 한 번 편히 이동해 볼까요~?

 

Ta-da! 히버 성 앞에 도착하였어요~

 

오늘도 런던의 날씨는 맑음입니다~

런던은 아무래도 흐린 날이 많아 필드트립이 계속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영국에 도착한 이후로 날씨가 꾸준히 좋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ㅎㅎ

 

히버 성 안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자유롭게 두 팀으로 나눠져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잠깐, 히버 성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해 드릴게요!

히버 성은 1270년에 켄트(Kent)에 세워진

아담하면서도 중세의 고풍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성입니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왕 헨리8세의 두번째 부인이자,

엘리자베스 1세의 어머니인 ‘앤 블린’의 가족이 살았던 성으로

아름다운 중세 정원 양식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아름다운 히버 성을 직접 둘러본 우리 친구들!

우리나라와는 다른 색다른 건축물을 보며 견문을 많이 넓혔겠죠~?

 

성을 다 둘러보고 난 뒤에 학교로 다시 돌아온 우리 학생들~

관광하느라 허기진 배를 빨리 채워야 할 텐데요!

 

오늘 저녁은 바비큐 파티로 진행됩니다~

 

운동장에 모두 모여 저녁 먹을 준비를 하는데요~!

 

위의 사진들 보면 반가운 컵라면도 보이시죠 ㅎㅎ

매운 음식이 그리워 질 때쯤..

한국에서 싸온 라면과 함께 BBQ 음식을 즐겨봅니다~

 

메인을 먹은 뒤에는 디저트도 먹어야겠죠?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날려봅니다~

 

식사를 마친 이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우리 학생들 자유롭게 잔디밭에 모여

축구와 농구를 하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렇게 또 런던 영어캠프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오전에는 영어수업, 오후에는 다양한 체험학습 및 관광으로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친구들!

 

더운 날씨에 캠프 스케쥴을 따라가느라 조금 지칠 법도 한데,

모두 씩씩하게 잘 따라와 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겠죠?  

각자의 컨디션에 맞게 프로그램을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 체력 안배 또한 더더욱 신경 써야겠습니다 ^^

너무 무리하면 no no no~!

 

그럼 또 다른 캠프다이어리로 금방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