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투어 세번째 날!
세계 명문대, 캠퍼스가 정말 아름다운 예일 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공식 예일대학교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어드미션 오피스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모습!
벌써부터 기대감에 가득차 있는 아이들!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처음 와분 예일대학교의 내부! 뭔가 아늑한 집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다들 소파의자에 앉고 싶어서 너도나도 다 앉기 시작하네요
한국과 마찬 가지로 모든 미국대학교들은 대학마다 , 각 학교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동물이 있는데요,
예일 대학교는 바로 이 불독입니다 !
예일 대학교의 마스코트를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겠죠? ㅎㅎ
현재 예일 대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이 직접 우리 학생들의 투어를 맡아 주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온 학생인데, 현재 정치외교학과를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멋있다고 경청하는 모습입니다 ^^
현재 학생들은 예일 대학교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왜 이름이 '예일(YALE)' 인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예일 이라는 분이 가장 도네이션을 많이 해주셔서 예일 대학교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모든 아이비 학교에선 빠질 수 없는 동상!!
예일 대학교도 동상이 있습니다. 예일 대학교에 가장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Woolsey 라는 분의 동상입니다.
하버드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예일 대학교에 있는 동상도 발이 반짝 반짝 빛난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이유는 바로 동상의 주인공인 Woolsey의 습관 때문 이라고 하는데요
이전에 예일 대학교에서 하는 조정 경기에서 Woolsey가 행운을 위해 저 발로 보트를 살~짝 밀었다고 합니다. 그럴때 마다 경기를 우승한다는 소문이!!
그게 퍼지고 퍼져서 Woolsey의 반짝 반짝한 금색 발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이들 모두 이야기를 듣고 난후 너도나도 예일 대학교에 합격을 하겠다고 행운을 위해 Woolsey의 발을 만져야겠다고 동상앞으로 다가갔습니다 ㅎㅎ
다음 목적지는 예일 대학교 도서관 입니다
예일 대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데요, 예일 대학교의 장점은 모든 기숙사 내에 도서관이 있고, 이렇게 공용으로 큰 도서관도 몇곳이나 있다는 것 입니다.
정말 학교들이 편하게 공부 할 수 있도록 100% 지원을 해주는 대학교 정말 너무 멋있지 않나요?
도서관 내부에도 들어왔습니다 !
원래는 외부인들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지만. 정식 투어에 참여한 그룹들에 한해서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미국 대학교에서는 도서관에 몇권의 책이 있는지도 대학교 랭킹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가게된 곳은 또 하나의 도서관 인데요, 바로 고대서적과 같은 특별하고 오래된 책들만 있는 곳입니다.
특이한 책들이 많아서 도서관 홀은 전시회처럼 꾸며 놨습니다.
도서관 내부가 정말 멋있죠?ㅎㅎ
학생들도 책이 있는곳으로는 출입이 제한 되어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책을 보기 위해서는 지하에 마련되어진 공간에서 책을 요청하고, 지하에서만 볼 수 있도록 볼수있는곳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책들이고 귀한 책들이기 때문에 많은 제한이 걸려있다고 합니다.
내부에 있는 마블링 된 창문도 특별히 제작되어있는 것입니다.
조이가 UV빛을 많이 받으면 색이 바래지기 때문에, UV르르 차단할 수 있는 두꺼운 마블로 딱 적당한 양의 빛만 통과 할 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ㅎㅎ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도서관 내부 홀 곳곳에는 전시도 아주 잘 되어있답니다.
아이들 모두 어마어마한 규모의 도서관을 구경하느라 다들 정신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투어에 큰 도움을준 학생과 인사를 하게된 아이들!
너무 감사하게 많은 것 들을 보여주시고 꼼꼼하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헤어지기전 마지막으로 굿바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의 투어가 아이들의 열정을 더욱 더 불태워 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ㅎㅎ
맛있는 점심 식사로는 예일 대학교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집으로 소문난 'Yotkside Pizza' 를 갔습니다.
역시 미국에서는 피자를 빼먹을 수 없겠죠?
아이들 모두 배를 빵빵하게 채운 뒤, 다음 목적지인 동부의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 보스턴에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로 달려온 곳은 Boston Commons입니다.
추운날씨에 다람쥐를 본 아이들! 추위도 잊고 귀여운 다람쥐를 보기위해 모두 달려왔습니다 ㅎㅎ
사람들과 많이 어울려 지내서 그런지 사람이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는 다람쥐덕에 아이들은 실~컷 구경을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보스턴 커먼에서 단체샷을 !
또, Boston Common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은 ㄴ바로 Freedom Trail 인데요 !
이곳에서도 인증샷 빼놓을수 없겠죠? ㅎㅎ 아이들 모두 독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똑같은 포즈로 Freedom Trail을 만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사진을 찍은후 보스턴 중심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
이동하던 중 만난 보스턴에서 정말 유명한 벤자민 플랭클린 동상 앞에서 다들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동상 아래엔 벤자민 프랭클린의 업적도 함께 써 있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보스턴 커먼의 중심지.
정말 멋진 건물들이 눈에 띄죠? ㅎㅎ 이런곳은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오기 때문에 모두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할 아이들을 위해 이제 보스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퀸시 마켓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착한 퀸시 마켓! 고급스러운 건물 외부가 눈에 띄죠? ㅎㅎ 맛있는걸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들떠있는 아이들 입니다 ^^
여긴 클램차우더가 정말 유명하고 일품이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설명하니 너도 나도 함께 먹고싶다는 마음이 듬~뿍!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갈 예정이였기에 다들 조금씩 나눠 먹었습니다 ㅎㅎ
퀸시마켓에는 맛있는 클램차우더와 함께 분위기가 좋은 라이브 버스킹도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
이제는 정말 한식을 먹을때다!! 싶어서 다들 이제 저녁을 먹으러 이동중이였어요
아이들의 발걸음에서 한껏 들뜬 모습이 보여지네요
그리고 도착한 보스턴에서 유명한 한식집!
한창 클때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아이들이 많이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각자 메뉴 하나를 먹으며, 애피타이저를 쉐어하기까지~ 시킨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벌써 바닥이 보일정도로 많이 먹는 아이들 ㅎㅎ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애피타이저는 골뱅이 무침 이였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미국와서 한식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투어를 끝냈습니다 다음 소식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