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영어캠프 입니다
벌써 아이들의 4주간의 모든 캠프여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주 에는 너무 아쉬워서 아이들 가는날이 조금 더 천천히 갔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 모두 그냥 뉴질랜드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
아이들이 캠프 기간 동안 아무탈 없이 무사히 끝내주어서 정말 고맙고 대견합니다.
오늘은 마지막 정규수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헤어지는걸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자기 반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고싶다며, 사탕도 사고 이것저것 챙기는 모습에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면서 대견한 모습들을 보았답니다.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을 데리고 시내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간 스케줄이 너무 빡빡했던 탓에, 아이들이 가고 싶어 했던 기념품 샵을 이제서야 데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친구들에게 주문(?) 받은게 있다며 꼭 가야한다는 아이도 있고, 이것 저것 사야겠다며 아이들이 노래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
아이들을 보낼 생각을 하면 너무 아쉽지만, 지난 4주동안의 시간이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었길 기대하면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