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파로 추운 요즘 밴쿠버는 연중 따뜻한 곳이라 눈이 아니라 비가 왔다고 하네요!
우리 친구들이 부슬부슬 비오는 날 오후에 다녀온 곳은,
바로 캐필라노 협곡 브릿지 파크 입니다!
캐필라노 서스페션 브리지 파크는 밴쿠버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1889년도부터 조성된 아주 큰 공원입니다.
오래되고 무성한 나무들이 많아서 공기가 매우 맑아 산림욕으로 유명한데요,
무엇보다 137m나 되는 아주아주 긴~ 다리가 관광명소랍니다!
그럼 우리 친구들이 건너는 모습들을 살펴볼까요?
연두색 우비를 다같이 입고 건너고 있어요..^^
무섭지 않은지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지어주는 친구들~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요 ^^
일렬로 다같이 긴~ 브릿지를 건너고 있어요
밑에 보면 너무 무서울거같은데, 친구들 참 용감하네요!! ^^
조금씩 어두워지니 예쁘게 불빛이 들어왔어요~
공원 곳곳의 불빛이 들어오니 더더욱 예쁘네요!
숲속의 오두막에도 예쁜 불빛이 가득하고요 :)
우리 친구들 마음에도 즐거움이 가득했던 오후가 되었겠죠?
밴쿠버처럼 한국에도 한파가 물러가고 어서 조금은 덜 추운 날이 오기를 바라며,
다음 소식으로 또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