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을 대표하는 건물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뉴욕하면 먼저 떠올려진다는 최고 인기쟁이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을 답사하고 왔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경치만 구경하는건 진정한 구경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사 시간을 잠시 가져보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기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어떻게 건설되었고,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건축 기술이 사용되었는지에 공부를 다 함께 해보았습니다. (잘 참여안했던 학생들 내가 기억하고 있다. 한국에서 보게되면 물어볼거야)
기대하고 기대하던 전망대에 올라가서 기념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만 찍으면 조금은 밋밋한 답사가 될 것 같아서 미리 준비해둔 미션을 주었답니다.
유명 회사와 유명 건축물 찾기였는데 아이들이 눈이 좋은건지 정말 잘 찾는건지 빠른 시간내에 다 찾아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동서남북을 돌면서 뉴욕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답니다.
파크 애비뉴 역사와 제가 아는 모든것을 총 동원하여(?!) 설명 해주었습니다. 엠파이어 방문전에 궁금해하신 호텔 아침 식사 보여드리겠습니다.
공개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매일 아침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답니다. 따끈따끈하게 준비되어 있는 음식들 맛있어보입니다!
미국식 아침하면 역시 베이컨과 홈프라이, 스크램블 에그지요! 부페식 아침이라서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먹을수가 있답니다.
배고픔없이 모두 엠파이어로 출발 할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사진작가(?!) 현욱이의 아침 사진입니다.
누구의 작품일까요? 겨울끝에 다가오는 봄을 표현한 것 같은 상큼함입니다.
아침 식사중인 연두, 가연, 다희입니다.
윤지와 유림이 그리고 태리 입니다. 브이 브이!
유림이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한장 더 올려드립니다 ! 옷을 의도한것일까요?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어머님 아버님, 걱정마세요! 다른 학생들의 사진도 올라갑니다!
어느 학생의 접시였을까요? 한번 맞춰보시겠어요?
원우가 카메라를 응시하네요. 드문 일이예요. 정원이와 현욱이는 먹기 바쁩니다.
정우, 강민이 그리고 승호와 창록이가 폭풍흡입하고 있습니다. 태리와 민우도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요리를 열심히 즉석에서 준비해주시느라 수고해주신 요리사분의 사진!
먹방 블로그가 되었네요. 그럼 이제 엠파이어로 가보겠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로비에서 기념 단체샷 놓칠수없죠?
위로 올라가보겠습니다.
1931일년 완공되었습니다. 한껏 멋을내며 단체샷 한 장 더 찰칵! 정원이와 원우는 아쉽게도 이 사진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학생들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고 배려하는 법과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언어사용과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Excuse가 될수는 없습니다.
캠프 기간내에 두 학생뿐만 아니라 거친 욕설이나 상대방을 때리는 폭력행위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 엄하게 지적하였고 현재 모든 학생들이 다함께 노력중입니다.
뉴욕 뷰를 즐기는 원우와 태리입니다. 원우가 사진을 잘 안찍는데 이 날은 많이 신나서 사진 찍자고 할 때 바로 OK! 했습니다.
제가 찾아보라고 말해준 건물을 열심히 찾고있는 정원이 입니다.
원우 개인샷! 올립니다. 멋지게 포즈 잡았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뉴욕 뷰가 멋져서 그런건지 현욱이가 이 날은 멋진 사진 모델이 되어주었답니다. 마치 카메라를 인식하지 못했다는 컨셉으로 찍었습니다.
창록이도 위에서 멋지게 찍은 사진들이 있지만 아래에서 찍은 사진이 더 멋지게 나와서 이걸로 대체합니다!
모든 학생이 엠파이어 올라가기전 개인샷 멋지게 찍었습니다
포즈 잘 취합니다 정원이.
뷰를 즐기고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주민 승호군 입니다.
잘 나왔습니다 정우 사진. 정우가 웃을 줄 알아요!
강민이도 사진 멋지게 찍었습니다. 뷰가 참 좋으니 아이들이 사진 찍자고해도 거부를 안하네요! 개인샷까지 찍어달라고 합니다!
민우까지 개인샷에 합류했습니다.
연두도 한 장 사삭!
유림이 미모를 살려서 찰칵! 유림이 뒤에보이는 얇은 건물이 뉴욕에 최근에 생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 랍니다.
가연이도 한장 찰칵했습니다! 겨울추위가 조금 남아 있었기에 센스있게 목부위를 가리고!
언니/누나들은 지칠 줄 몰라요 사진 앞에서. 다희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눈감고 찍기 방법을 사용했네요.
인기많은 유빈이랍니다.
특정 학생들의 개별 사진이 많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그 학생들 위주로 올렸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세요.
모든 학생들의 개별 사진이 다 잘 저장되어있으니 나중에 밤새서 자녀분과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으세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바라본 뉴욕의 멋진 전경을 한번 감사하시고 오늘은 이만 끝내겠습니다.
*뉴욕의 동서남북 중 어느 곳을 바라보며 찍은것인지 아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