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Finally
마지막 수업날이 되었어요!
3주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ㅠㅠ
마지막날을 축하하는 Bell Festival인 Festibell이 열렸네요!
다들 이쁘게 입고, 이쁘게 꾸미고 재밌는 마지막 밤을 보냈어요^^
주은이와 다은이는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하구요^^
소연이는 친하게 지낸 친구와 헤어지는 걸 너무 아쉬워했어요 ㅠㅠ
이렇게 마지막 축제까지 끝낸 우리는
다음날 각 반별로 모여 수료식을 하고
한국으로 가기 위해 런던 히드로공항으로 가는 밴에 짐을 싣었어요~
비행기 타러 갈 시간이 빠듯해서 단체사진을 못찍었는데
그 와중에 순규는 사진 한장 찰칵! 찍었네요^^
warwick에서 샀던 나무검을 소중하게 가지고 한국으로 출발했어요~!
차 안에서라도 사진을^^
치~~~~~~즈~~~~~~~^_______________^
공항에서 수속이 빨리 끝나서
여유롭게 아이들이 면세점 쇼핑도 하고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제 3주간 정들었던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이야기도 하고 작별인사도 나누며
내년을 다시 약속하고 비행기를 탔답니다~
정말 재밌고 즐거운 3주였어요!^^
부모님, 선생님들 너무 감사해요!!
내년에 또 만나요!!^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