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도 이제 더위가 한풀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역시 런던의 시~원한 날씨에는 비할 수가 없네요 ^^
오늘 여러분께 공개할 이야기는 마지막일정이었던 우리친구들의 Certificate 수여식 현장입니다.
이 세레모니를 마지막으로 우리 친구들은 아쉬운 작별을 했지요.
우리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3주동안의 여름캠프 과정을 무사히 마친 것을 자축하며 다 함께 춤 (?) 율동(?)을 추었답니다.
그 사이에 우리 막내 승이와 지원이는 선생님과 함께 딴짓 중이었네요
호호 귀여운 꼬마숙녀들이 그립습니다
Certificate Ceremony에 앞서서, The student of this Week 일명 모범어린이상 을 발표하였습니다.
누가 걸어 나오고 있는지 보이시나요?
바로 우리 준환이입니다! ^^ 늘 Hi~로 먼저 다가갔던 준환이가 역시 선생님들께도 좋은 인상을 남겼네요!
Academic Manager 알렉스에게 상장을 수여받고 있습니다.
준환이가 조금 얼떨떨해하는것 같으시죠?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짝짝짝!
다음으로는, 우리 친구들 한명한명 담임선생님께 Certificate를 수여받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Anna 선생님께 Certificate를 받는 진이, 미영이, 유민이 입니다.
Mark 선생님께 Certificate를 받고 있는 미진, 태성, 진명, 찬혁이 입니다.
태성이는 악수대신 멋지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네요! ^^
Maive 선생님께 Certificate를 받고 있는 경호, 지현이, 승이, 호재 입니다.
마지막으로 Ruisa 선생님께 Certificate를 받고 있는 지원이와 준환이입니다!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우리 친구들 Certificate를 받았습니다.
3주동안 무사히 지내서 축하하지만 헤어짐의 아쉬움이 묻어나는것 같네요.
짐을싸고,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함께모여서 여름캠프 후기를 작성하고, 또 캠프를 통해서 알게 된 친구들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나눴습니다.
서로에게 할말이 많았는지 ㅎㅎ 열심히 작성을 하고 있지요?
공항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도착하기 전,
잠깐을 이용해 친구들은 크리켓과 Frisbee (원반)을 하며 마지막 로얄러셀에서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마지막 날 작별인사를 하러 와주신
Shane 선생님과 Tom 선생님과도 함께 사진도 찍었지요.
Queen 기숙사에 친구들이 남겨준 굿바이 메세지를 뒤로 한채, 친구들은 작별을 했습니다.
모두들 아쉬워 눈물을 흘렸답니다. 흐흑.
모두들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음에 또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