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는 2017 Tamwood 캐나다 토론로 여름 영어캠프 마지막 날입니다. ^^
처음에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조금 막막하기도 하고 불안해 했는데,
캠프기간동안 건강하고 알차게 잘 보낸 우리 아이들의 졸업식입니다.
서먹서먹했던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고 하네요.
우선, 우리 친구들 그간에 수업을 열심히 들었으니 수료증 수여식을 해야겠죠?
그런데, 수여식이 끝나고 우리 아이들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뭘 하는 걸까요?
에잉?
복도에 앉아서 신나게 소리치고 있는데,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아~!!
디스코파티 입장을 기다렸던 거군요?
역시 졸업식의 마지막은 엉덩이를 흔들며 씰룩씰룩 춤을 줘야 제 맛이죠?
같이 모여 나란히 라인 댄스도 배워보고,
춤추기 부끄러운 친구들은 서로서로 모여 기념 사진도 찍어요.
밖에서도 즐거운 축제가 벌어졌네요?
이렇게 기쁠 수가!!
아주 신나게 손을 머리 위로 흔들며 우리가 곧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그럼 내년에 또 만나요!! 안녕 토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