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랬던 밴쿠버 여름 영어캠프가 어느 덧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마지막으로 전해 드릴 캠프 이야기는 매우 다채로우니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세요!
오호! 우리 아이들이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무슨 이야기를 듣고 있는 걸까요?
쨔잔~! 우리 아이들이 준비 중 인건, 바로 재활용 패션쇼 였습니다.
이렇게 팀별로 작품을 만들어 모델에게 입혀 선보이는 것이었답니다.
재미있는 소재로 우리만의 아이디어를 내다보니, 이렇게 웃음 꽃이 활짝 피었네요!
이제부터 얼렁뚱땅 흥미로운 패션쇼를 감상하시죠!
그 중에는 상당히 창의적인 작품도 있고, 익살스러운 작품과 모델들이 있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었어요~
이렇게 미래의 모델들이 모여 멋지게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다음 패션쇼에서 꼭 만나요!
다음에 보여드릴 이벤트는 ‘카니발(축제)’ 였어요!
주말 저녁에 준비되었던 이 카니발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많은 게임들과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공던지기도 가볍게 하고,
돼지 인형 레이스도 신나게 하고!
필드하키 게임도 하고,
의자 뺏기 게임도 하고
미니 볼링 게임도 재미있었어요.
이 게임은 처음 보는 게임이었는데요~
풍선에 석고를 발라놓고, 일회용 면도기로 풍선을 터트리지 않고 긁어내는 게임이었어요~ 나중에는 엄청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그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을 곳곳에 만들어 놓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뛰어 놀았네요!
마지막날에는 수료증도 받고, 우수학생은 따로 축하도 받고 그랬답니다.
물론 이렇게만 끝나진 않았어요! 졸업식을 하고 나면 파티가 필수 죠~^^
이제는 언제 만날지 모르는 친구들이긴 하지만,
한껏 친해진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같은 춤을 추며,
서로 마주보고 웃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 가졌어요. 빠라바라밤!!
이렇게 신나는 캐나다 밴쿠버 영어 여름캠프 다음해에도 오고 싶습니다~~~!!
그럼 내년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