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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2] 런던영어캠프 다이어리 15편 900년이 넘는 역사, 윈저성에 다녀왔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께 드려드릴 다이어리는 우리 친구들의 3주간의 여름캠프의 마지막 엑스컬전입니다.

모두들 아쉬워 하고 있는데요,

런던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윈저성에 다녀왔습니다.

 

 


윈저성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좋은 날씨와 더불어 관광객들도 많네요!

우리 친구들도 열심히 성으로 향합니다.
 

 

윈저성에 관한 정보가 적혀있는 성벽입니다.

9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퀸 엘리자베스는 주말마다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하네요. 우리 친구들이

방문한 날이 토요일이니, 같은 공간안에 있었던 거네요! ^^

 

 

드디어 안으로 들어왔지만,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영국은 어디를 가나 소지품 검사를 아주 철저하게 하여 안전에 대비를 하는 것 같아요.

자~ 잠시 윈저성의 위대함을 감상하시죠!

 

 

 

 


우리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시죠?

 


 

우리 친구들이 어디를 그렇게 심각하게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걸까요?!

 


윈저성 출구쪽에 자리 잡은 세인트조지교회이네요.

그리고 그 앞에는 행진을 하고 있는 멋진 경관들이구요.

 

 


궁금한게 생겼는지 준환이가 루이사 선생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이제 이런 모습들이 익숙해서 너무 기특합니다 ^^

 

 
이게 몰까요?! ㅎㅎ


우리 친구들이 다음으로 간 곳은 윈저성뮤지엄입니다.

 


여왕처럼 옷을 함께 입어보기도 하구요 ^^

 



무엇보다 뮤지엄 윗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응접실은 직접 엘리자베스여왕이 방문을 했었고,

윌리엄왕자와 케이트가 결혼 후에 작은 파티를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방 벽에는 엘리자베스여왕, 그녀의 아버지, 할아버지 등의 페인팅이 쭉 진열되어 있어요.

 

 

엘리자베스 여왕을 직접 만나고 이 곳 뮤지엄을 가이드 해줬다는 가이드 여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친구들이 매우 흥미를 가졌습니다.

궁금 한 것을 직접 물어보기도 하구요 ^^

 

 

 


마지막으로 퀸 엘리자베스의 20대 시절의 그림이 걸려지있는 작고 조용한 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곳은 외부로 노출되는 창문이 없는 방이기 때문에,

조금 더 프라이빗한 미팅이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하네요!^^

 



자, 윈저성을 마지막으로 우리 친구들의 공식적인 여름캠프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아쉽지만 다음편에서 친구들의 수여식과 후기를 만나볼께요!

그때까지 안녕~ Have a safe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