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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2] 런던영어캠프 다이어리 14편 영국 Football의 최강팀 첼시 홈경기장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지난 올림픽 경기에서 우리나라 축구팀이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는 즐거운 소식 모두 접하셨죠?

우리 친구들도 큰 스크린 앞에 함께 보여 응원하며 축구경기를 봤습니다.

오늘은 남자친구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첼시 홈경기장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경기장 입장을 위한 티켓입니다.

친구들은 이 티켓을 받자마자 가져가도 되는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물론~ 이제부터 우리 친구들의 것이지요. 마치 첼시구단의 한명의 스태프가 된 기분이랍니다.

호호

 


첼시 홈 경기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곳에서 뛰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었답니다.

특히나 축구의 Big Fan인 남자친구들 몇몇이 있었죠 ㅎㅎ

 


경기장에 함께 앉아서 첼시와 이 경기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들에게는 조금 낯선 이야기 인 듯 하지요?

 




첼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던 스태프들이 함께 모인 친구들이 각각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를 물었습니다.

자랑스럽게 KOREA! 라고 외치자, 첼시의 스폰서인 삼성의 나라 라며 반겨주었답니다.

 

 첼시 경기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남자친구들은 사뭇 진지하기 까지 합니다.

 


그 누구보다 호재와 형석이가 매우 좋아했었는데요,

모든 선수의 이름과 출신, 주요 사건들을 다 알고 있을 만큼 Big Fan이 더라구요 ^^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선수들의 사진으로 가득 차 있는 복도를 지나며,

하나같이 이름을 말하는 남자친구들 와우. 어떻게 그 많은 외국 선수들을 다 아는 걸까요?

 

 

 

이곳은 첼시의 Press Room입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거나 빅 이슈가 있을 때 기자회견을 하는 곳이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호재와 경호가 Press Room Desk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첼시의 Big Fan인 호재와 형석이 그리고 원이도 함께 스테프에게 이것 저것 질문을 합니다.

우리 친구들 이제 외국인 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고, 질문을 하고

정말 기특합니다 ^^

 

다음으로 우리 친구들이 앉아있는 이 곳이 어디 일까요??

 



바로 선수들의 락카룸입니다.

실제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선수들이 유니폼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고

작전회의를 펼치는 곳이랍니다.


첼시 경기장 투어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우리 친구들이 첼시 마크와 함께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습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조금 아쉬워 보이시죠?

다음으로 갈 마지막 엑스컬전은 윈저성입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