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7(Sun) 12:00pm
람스게이트에서 약 두 시간 가량을 달려
런던 크로이든의 Royal Russell 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이 바로 남은 1주간 우리 아이들이 생활할 장소인데요~
람스게이트의 St.Lawrence College 와는 또다른 느낌의 학교 모습,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
학교 정문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큰 입간판이 우리 아이들을 환영해줍니다~!
이 학교는 원래 남여 구분없이 만 3세부터 18세까지 공부할 수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넓은 운동장은 물론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답니다!
길을 잃지 않도록 지도로 위치를 한 번 파악해주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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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와~ 마치 대학교에 있을 법한
큰 기둥을 가진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문을 지나면 어떤 장면이 펼쳐질까요?!!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유럽풍의 아치형 통로와~
아름드리 나무들이 멋진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는
아이들의 쉼터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학교 중앙이라고 볼 수 있는 교회 종탑이
우뚝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이들이 지내는 동안 이 교회에서 결혼식도 있었답니다. ^^
한 쪽에는 잘 꾸며진 정원도 있고~
교회 종탑을 오른쪽으로 두고 지나가면~
큰 테니스 코트장과 축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미니 축구장은 물론 수영장까지 갖추어져 있고요.
학교 중간중간에는 우리에게는 익숙한 소나무가 우뚝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계속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친숙한 느낌과 편안한 느낌마저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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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곳!!
우리 아이들이 지낼 기숙사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와~ 햇살이 담뿍 들어오는 멋진 방이네요!!
1실부터 5인실까지 다양한 구조의 방이 있고,
각 방에는 화성, 목성 같은 행성 이름 또는
학교장의 Family Name을 따서 방이름을 지정해 놓았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줄 깔끔한 식당까지~!
1주만 있다가 가기는 너무 아까울 정돈데요?! ^^
이곳은 학교 강당!!
응???
근데 학생들이 왜 모여 있을까요?
아하!
이번 캠프의 총괄 책임자인 제임스가
환영 인사를 하려고 학생들을 불렀다고 하네요!
뭐라고 하는지 한 번 들어볼까요? ^^
아침마다 제임스는 이렇게 우렁찬 목소리로
'굿~ 모닝' 을 외치면서
아이들의 아침을 깨운답니다. ^^
그리고 1주 동안 우리 아이들을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실 선생님들도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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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학교에서는 어떠한 신나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