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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6] 런던영어캠프 다이어리 6편 브라이튼 여행!!

 

2016.07.28. Am 8:00.

 

후다닥~~!

 

평소보다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바로 버스에 오른 저희는 오늘 남쪽 해안 휴양 도시인 브라이튼(Brighton)으로 떠났습니다!!

 

오늘도 아낌없이 맑음을 선사해주는 하늘!! 너무 고맙네요! ^^

 

 

 

 

 

버스에 한 자리씩 앉고 나니, 엇??!

 

글쎄 오늘은 승민이가 행운의 자리에 앉았네요!

 

오리지널 영국인 Harry와 두 시간 동안 Free Talking 할 수 있는

 

절호의 Chance~!! Good luck!! SeungMin!! ^^

 

 

 

 

 

와~!!

 

브라이튼에 도착하자마자 파란 하늘과

 

마치그린 것처럼 펼쳐진 구름의 조화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듣기로는 브라이튼에는 이렇게 날씨가 좋은 때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날이 좋은 때가 있어도 잠깐일 뿐이고, 브라이튼은 그만큼 아주

 

변화무쌍한 영국다운 날씨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희는 그림 같은 하늘과 그 속에서 멋지게 비행하는

 

갈매기들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자! 이제 정신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구경을 시작해 볼까요?!

 

 

 

 

 

브라이튼 해변에는 이 때다 싶어

 

일광욕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눈 앞에는 바로 브라이튼의 명물

 

Brighton Pier!!가 바다를 가로질러 우뚝 서 있네요!

 

 

 

 

 

와~!

 

그 옆 바다에는 우리 아이들을 반기는 마냥

 

모터바이크 Show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이 시원함이 지금은 한창 뜨거울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

 

 

 

 

 

배고픔은 입을 열게 만듭니다!!

 

자신있게 영어로 주문하는 우리 아이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찾아간 곳이 바로

 

이 도너츠와 그레페를 파는 가게였습니다! ^^

 

 

 

 

 

 

전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이제는 직접 용감하게

 

먼저 영어로 물어보며 계산하는 승민이! 정말 대견합니다!! ^^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크레페의 엄청난 비주얼!!

 

 

 

 

 

 

배도 채웠으니 이제

 

Photo Time!!

 

 

 

 

 

 

Brighton Pier위에서 해변을 배경으로 한 컷!

 

 

 

 

 

 

우와!!

 

조금만 더 들어가니 아찔한 높이의 놀이기구가 서 있었어요!

 

 

 

 

 

 

허공에 맡겨진 채 스릴를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

 

 

 

 

 

 

한쪽에는 오싹한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Horror Hotel’도 있었어요~

 

 

 

 

 

 

엇! 승민이가 뭘 타려나 본데요?!

 

‘승민아, 괜찮겠어?!’

 

 

 

 

 

 

 

아하~! 누나인 승연이, 민서와 함께

 

재밌으면서도 높은 곳에서 브라이튼의 경치도

 

만끽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탔네요!!

 

Good Choice! ^^

 

 

 

 

 

 

다음은 브라이튼의 Downtown을 구경할 시간! 다 함께 move, move!

 

 

 

 

 

 

 

날씨가 얼마나 좋으면

 

시내 중앙의 통로가 무색하게

 

테이블을 가득 채워 놓았고~

 

 

 

 

 

 

 

거리의 악사들도 날씨에 걸맞는

 

멋진 브금(BGM)을 틀어주었습니다!

 

 

 

 

 

 

브라이튼의 특색있는 곳들을 찾아 사진에 담고 있는 아이들!!

 

 

 

 

 

‘이 도시는 딱 내 스타일이야~ 좋아좋아’

 

 

 

 

 

Jump!! Jump!!

 

 

 

 

 

 

이제 다음 장소를 기대해 볼까요?!

 

 

 

 

 

 

오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브라이튼의 또 하나의 명물 Royal Pavilion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1815년 인도-이슬람 양식으로 건축한 이 건물은 영국왕이었던

 

조지 4세를 위해 지어진 여름별궁이랍니다. 이 궁전이 지어진 때부터

 

영국의 상류층이 앞다퉈 브라이튼의 몰려들었고, 이로써 브라이튼은

 

유명한 휴양도시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다들, 잘 듣고 있나?’

 

오늘 우리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Harry가

 

익살스런 표정으로 아이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

 

 

 

줄을 서서 건물 내부도 살펴보았지만 아쉽게도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남길 수는 없었습니다만,

 

외관과는 다르게 중국풍으로 꾸며져 있는 내부는

 

참 이색적이었습니다! ^^

 

 

 

 

 

 

과거 영국 왕실만이

 

풍류를 즐길 수 있었던 궁전 정원에는 지금,

 

어린아이부터 노인할 것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

 

 

 

 

 

 

아쉽지만, 벌써...

 

브라이튼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아니 근데 웬일인가요!!

 

파란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먹구름이 끼더니

 

비가 쏟아지는 거였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엄청난 비바람 때문에...

 

 

 

 

 

 

다원이가 급하게 파운드랜드(우리나라의 다이소 같은 곳)에서

 

구입한 우산이 그만, 제 역할을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습니다!! ^^

 

오늘 우리 아이들은 영국다운 날씨를

 

브라이튼에 와서 제대로 맛보고 돌아갑니다!!

 

 

 

 

그럼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