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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6] 런던영어캠프 다이어리 3편 영국 첫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 도착 바로 다음날인 영국에서의 첫 일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띠리리링~~~~~~~~~~~~~!!!!

 

첫째 날 동이 튼 새벽 6시경…

 

기숙사 메인 빌딩에 갑자기 귀 따가운 사이렌 소리가 울렸어요~

 

이 새벽에 소방훈련을 하지는 않을테고…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메인 빌딩에서 자고 있던 승민이, 준혁이, 현우는 영문도 모른눈을 비비며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미 밖에는 많은 친구들이 나와 있었는데요.

 

글쎄 잠옷을 입고 나온 친구들은 물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나온 친구들도 있었어요.

 

스탭들도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 하는 상황이었죠.

 

 

 

다 나왔는지 인원체크도 하고, 진짜 불이 난 건지 확인해 보았는데…

 

다행히 사이렌이 잘못 울린 거랍니다!

 

 

 

그렇게 승민이, 준혁이, 현우는 본의 아니게 다른 빌딩에서 자고 있던 친구들보다

 

더 이른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 비행을 끝내고 온 우리 아이들은 배가 고팠던지

 

일찍부터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모였습니다

 

 

 

 

 

 

 

그런데, 지구 반대편에서 넘어온 우리 친구들 맞나요?

 

피곤한 기색이 보이질 않네요!! ^^

 

 

 

 

 

 

 

처음으로 맛보는 영국식 아침도 우리 친구들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네요!!

 

 

 

 

 

 

 

 

St.Lawrence College의 영국식 아침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빵과 햄,

 

삶은 계란 등등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승민이와 민서는 심플한 아침 식사를!

 

인혁이와 호준이는 든든한 아침 식사를 선택했습니다!

 

 

 

 

 

 

 

 

 

어느새 이 큰 식당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학생들로 가득 찼는데요.

 

한 곳에서 세계의 여러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니!

 

우리 친구들에게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드디어 첫째 날 일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침도 든든히 먹고 나온 우리 친구들의 표정에는

 

기대감만 가득해 보입니다!

 

 

 

 

 

 

 

 

 

 

캠프에 참가한 전 세계에서 온 300여명의 학생들이

 

잔디밭에 모여 앉았습니다~

 

 

 

 

 

 

 

 

 

 

 

매니저인 Emily가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는 중이에요!

 

여기서 생활하는 동안의 대략적인 일정, 학교 생활에서의 에티켓뿐만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의 에티켓까지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그 가운데 경청하는 우리 아이들!!

 

한국에서는 잘 접해보지 못하는 정통 영국식 영어를

 

네이티브 스피커를 통해 직접 듣고 있는 중입니다! ^^

 

 

 

 

 

 

 

   

 

 

“선생님 영어가 잘 들려요!” 자신만만한 표정의 인혁이!

 

“음! 이 정도는 알아듣겠어!” 천천히 또박또박 설명해주는

 

Emily선생님의 말을 승연이도 잘 귀담아 듣고 있네요! ^^

 

준혁이, 현우, 호준이도 잘 듣고 있지?! ^^

 

 

 

 

 

 

 

 

 

앞으로 친구들의 Activity를 함께 도와줄 Staff들도 인사하고 있네요~

 

 

 

 

 

 

 

 

우리보다 1주 먼저 온 민성이는 여기서

 

스페인 친구들로부터 배운 스페인어까지 구사하며

 

친구들을 벌써 많이 사귀었답니다! ^^

 

 

 

 

 

 

 

 

St.Lawrence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수민이!!

 

 

 

 

 

 

   

 

 

다원이, 민지, 나영, 수민, 예진이는

 

새 친구도 사귀고 말로만 듣던 영국 땅에 와서 정말 신이 났습니다!!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하지만 곧 이들에게 반전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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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레벨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단지 클래스를 나누기 위한 테스트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 ^^'

 

 

 

 

 

 

 

 

어느새 진지모드로 테스트에 임하는 우리 친구들!

 

앞으로 좋은 반 친구들을 만나서 함께 영어도 배우고 각 나라의 문화도 배우며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친구들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앞으로의 3주간 영국에서의 생활!!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