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다이어리

 

 

안녕하세요, 미국 청소년 캠프팀입니다^^

오늘은 방과후에 하는 소소한 액티비티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해요.

차타고 멀리 안 나가는 액티비티,

 

 

 

 

바로 볼링이에요!

 

 

 

 

볼링장이 우리 학생들로 복작복작 하네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다들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갔어요.

 

 

 

 

오늘 처음 치는 학생들도 몇몇 있었는데, 다들 금방 배워서 잘 하더라구요.

 

 

 

“우와… 저 친구 점수 봐!”

 

 

 

우리 스태프도 시원하게 한 번!

 

 

 

 

 

게임이 좀 진행되면

 

 

 

 

이렇게 음료수도 마셔주고

 

 

 

 

오잉 친구는 혼자 뭘 먹나요?

 

 

 

 

 

과자자판기도 기웃거리는 아이들… :)

 

 

 

볼링장 한 켠에는 게임센터 같은 곳도 있었는데

여기서 놀기도 했어요.

 

 

 

 

볼링장에서 나와서는 잠시 근처 공원에도 놀러갔어요.

 

 

 

 

이렇게 공놀이도 하고

 

 

 

 

놀이터에서도 놀고!

 

 

 

 

호숫가 산책도 했어요.

 

 

 

 

참 평화롭고 좋지 않나요? 오늘도 날씨는 맑네요.

 

 

 

오늘은 테스트를 친대요.

 

 

 

벌써 테스트를 칠 때가 되었나? 싶었는데

다음 주면 한국으로 돌아가요.

 

 

 

 

 

테스트가 시작되니 진지하게 임하는 학생들.

테스트를 끝내고 오후에는 모두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을 가기로 했어요!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은 몬트레이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릴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작년에 개관 3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대요.

1년에 200만명이 방문하고, 아쿠아리움에는 해양 동물이랑 식물이 모두 600여 종이 넘게 있다고 하니

정말 규모도 어마어마하네요!

 

 

 

들어갑시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 고래 모형.

아쿠아리움에 걸맞네요.

마치 공룡박물관에는 공룡 뼈 모형이 매달려 있는 것 같은 느낌?

 

 

 

 

 

이렇게 작은 수족관도 많고

 

 

 

이것처럼 큰 수족관도 있어요.

여기는 Kelp Forest라는 곳인데, Giant Kelp를 기르는 수족관이에요.

이 아쿠아리움은 처음으로 California Giant Kelp를 기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Kelp는 이렇게 다시마처럼 생긴 해초류에요.

 

 

 

이 분은 뭘 하고 계시길래 아이들이 이렇게나 모여 있을까요?

 

 

 

해파리를 구경할 수 있는 수족관.

 

 

 

산호초 사이를 산책하는 열대어들.

 

 

학생들이랑 니모 찾기 놀이도 했어요.

니모 덕분에 저렇게 생긴 열대어는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져요!

 

 

 

여기 귀여운 펭귄들은 African Black-footed Penguin이에요.

펭귄인데 수족관 안에 눈이랑 얼음이 하나도 없죠?

이 친구들은 남아프리카 한류 근처에 사는 펭귄들이래요. 아프리카 펭귄은 처음 봐요!

 

 

 

 

 

여긴 외부에 있는 곳이에요.

아쿠아리움이 실내랑 실외 다 둘러볼 수 있게 지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바다 감상도 가능했죠! 예뻐요.

 

 

 

 

범고래가 천장을 둥둥 떠나니는 이 곳은 기프트샵인데요,

저는 아쿠아리움이나 미술관 이런 곳을 가면 기념품 코너를 꼭꼭 들러요.

이 곳을 방문했다는 것을 기억할 만한 물건을 남기고 싶거든요.

 

 

친구들은 무엇을 샀을까요?

 

 

 

 

바닷속을 닮은 열쇠고리를 골랐네요.

 

 

 

각종 Dip!

 

 

 

 

문어다리 손가락~

 

 

이렇게 아쿠아리움 이야기를 끝으로 오늘의 액티비티 소개를 마칠게요.

다음에는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다룰거에요.

마지막 주 주말은 로스앤젤레스 옵션 투어가 있었어요 :)

그럼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안녕!